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시험이 끝난 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먼저 노성신 교수님과 신지원에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참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요^^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여기 저기 반응이 몹시 궁금했습니다. 시험이 쉬웠는지 아니면 어려웠는지
인터넷도 살펴보고 귀동냥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자료가 그리 많지가 않아 구체적으로 내용파악이 안되었습니다.
그나마 찾아본 자료들은 대부분 시험이 어렵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저 역시 전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웠다는 느낌입니다.
누구는 간호연구방법론이 더 어려웠다고 하시는데 저는 모든 과목들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과정론, 지도자론, 윤리와 법 모든 과목들이 어려웠다는 느낌입니다.
시험을 치르면서 나름대로는 강의내용을 떠올리며, 교재 내용을 떠올리며 열심히 문제를 풀었지만
아쉬운 마음만 가득할 뿐입니다.
저는 오히려 주관식이 좀 더 편했던 같습니다. 교양과목은 국어와 국사를 봤는데 다행히 제가 알고 있었던
내용이라 그런지 쉬웠다는 느낌이 들었고 전공과목도 문제를 풀기엔 조금 편했던 것 같습니다.
객관식은 참 알쏭달쏭한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답이 여러 개 일정도로 헷갈렸습니다.
아마도 주관식 부분점수만 좀 잘 받으면 가까스로 합격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합격하더라도 실망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그래도 속은 쓰리겠지만)
전 만약 불합격한다면 재수를 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공부한다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번에 합격하면 더 좋지만요.
이번에 시험을 치른 신지원에듀 동기 여러분, 모두 다 합격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독학사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독학사는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힘들게 일과 공부를 한꺼번에 해야 하는 괴로움이 있지만 가까이 있는 미래를 생각하면
독학사를 통해서 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꼭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 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수고하신 노성신 교수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지원에듀도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파이팅~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