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원에듀의 홈페이지에 보면 ‘현직 간호사가 들려주는 간호독학사 합격비법 Top4’가 있습니다.
제가 신지원에듀와 인연을 맺게 된 동기가 숨어 있습니다.
사실 독학사 공부를 해야겠다고 작년부터 생각은 했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동료들 역시 쉽게 속내를 보이진 않았지만
대부분 독학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괜히 나만 혼자 뒤쳐지는 것 같아 독학사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있었을 뿐, 실제로 행동에 옮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초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간호독학사를 공부할 수 있는 신지원에듀를 알게 되었고 또한 *****캠퍼스와
**제이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지원에듀를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저의 마음이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을 때, 우연히도 다시 찾아본 신지원에듀 홈페이지에서 위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 생각에만 머물러 있던 저를 일깨워 준 내용이 있었습니다.
‘일과 학습병행이 힘들지만 시작이 반이다. 일단 시작하면 길이 보인다!’
묘한 신뢰감이 보였습니다. 왠지 저에게 합격이라는 선물을 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망설임 없이 신지원에듀 인강인 퍼펙트합격반을 등록했습니다.

노성신 교수님과 교양 교수님들의 강의, 두툼한 EBS교재를 중심으로 독학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학습자료를 참고도 하며 그리고  나중에 받은
파이널특강 교재와 교양과목 합격요약서로 마무리 학습도 했습니다

.(특히 인강은 거의 매일 빠짐없이 들었고 총 4회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큰 어려움이나 무리 없이 그리고 슬럼프도 없이 공부를 했습니다.

비교적 일찍 시작하여 공부시간이 넉넉해서인지 불안한 생각도 없었고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이라 공부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객관식과 주관식 공부의 비율을 5:5 정도로 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났는데도 별로 특별한 감정이나 느낌은 없었습니다. 시험이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시험도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요 며칠 동안은(며칠 되지도 않았지만…^^) 퇴근 후 주로 수면과 음악으로 지냈습니다.
그런데요, 참 이상한 게 저는 시험 직후엔 걱정이 전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따금 혹시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저 답지 못하게^^
그 동안 강의하시느라 수고하신 교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보답으로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