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졸업한지도 20년이 넘어 저도 어느덧 40초반이네요.

3년제 출신이었기에 4년제 졸업한 후배들과 경쟁에서 밀리는 것을 깨닫는 순간 ....

나도 도전을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근무하면서 방통대나 학점은행은 저에게 너무 무리일것 같아서 인터넷검색으로 알게된

신지원에듀에서 간호독학사 강의를 보고 샘플강의 들어보고 상담받고 강의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국어 국사 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신지원에듀에서 짜준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가기로 맘 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유독 더웠던 여름이 제일 힘들었던거 같긴해요.

​하지만 견디고 버티니 ...

​어느새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졸업한지 20년이 지나 공부를 하려니 많이 낯설고 생소한 과목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은 들으면서 강의도 쉬엄쉬엄 듣고 엉덩이 붙이고 듣고 있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신지원에듀에 있는 강의를 한과목씩 동영상 듣기만 했습니다

​반복해서 2번 들으니 조금을 이해가 되고 문제풀이하면서 이론을 다시한번 설명해 주셔서

짚고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노성신 교수님이 쉽게 설명을 잘해주시고 요점 정리도 잘 해주셨습니다

저도 작은 노트에 손글씨로 정리도 나름해 보구요

암기를 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들을땐 알겠는데 다시 보면 생소해서

그때 그때 저만 알아볼수 있는 요점정리를 간략히 해뒀어요

객관식은 기본서에 수록된 문제들을 위주로 봤구요 기출문제도 열심히 챙겨봤습니다.

그리고 노성신교수님이 중요하다했던 것들도 정리해가면서요.

 간호연구방법론이 개인적으로는 참 공부하기 힘들었었는데, 연구 방법론은 동영상 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아무래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기억력이 ㅠㅠ

하면서 그만두고 싶다는 맘도 들긴했지만 강의듣고 만든 요점노트 보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공부도 다 때가 있다는 말을 새삼느꼈네요~

독학사 준비를 망설이는 분들께

너무 늦게서야 학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독학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조금더 일찍 필요성을 느꼈으면 희망하며

시간에 돈까지 투자하며 들을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은 신지원에듀 강의와 책을 믿고

독한 맘 먹고 독학사를 준비해 보세요

중학생 딸도 엄마 대단하다고 해주니 너무 뿌듯합니다.

너무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