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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독학사 시험후기&합격수기

간호독학사 시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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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신년을 맞이하여 올해엔 꼭 독학사에 합격해야 한다는 절박한 소망을 안고

퍼펙트합격반을 신청했습니다.

상담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학습의욕을 다잡고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 학습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강의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하여 학습계획표를 짜고 지난 합격생들의 수기를 찬찬히 읽어

보며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하는지 힌트도 얻고, 두꺼운 교재에 주눅들지 않도록 분권을

하고, 또 과목별로 주요 내용을 정리하기 위한 노트도 준비하는 등 반드시 합격하자는

굳은 의지를 불태우며 그렇게 학습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전 직장에 다니지 않는 관계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은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바심 내지 않고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 속에  동영상과 교재를 번갈아 가며

하루 하루 학습에 집중하였습니다.


교양과목으로는 국어와 국사를 선택하였습니다.

국어와 국사, 실용영어 강의 모두 들을 수 있었지만 평소 영어에 울렁증을 갖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신 있었던 과목인 국어와 국사를 선택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윤병훈 교수님과 이금수 교수님께서 강의를 잘 해주시는 덕에 큰 어려움 없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사 이금수 교수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콕 집어내어 알기 쉽게 요약 설명해주신 덕분에 헷갈리지 않고 비교적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물론 윤병훈 교수님 강의도

좋았습니다.  특히 강의 스킬이 주관식 문제를 푸는 데 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물론

개인마다 느낌이나 생각이 다르기에 모두 똑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전공과목 학습에 70%의 비중을 두었습니다.
학창 시절 배웠던 내용이었고, 또한 대학을 졸업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기에 처음엔
쉽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성신 교수님 강의와 교재를 보며 학습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이 모두 생소한 느낌이며 교재에 있는 문제를 몇 번 풀고
나서는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기본이론부터 꼼꼼하게 살폈습니다.실제 시험과목 순서와 동일하게
간호연구방법론/간호과정론/간호지도자론/간호윤리와법 순으로 하여 일정한 비율을 두고
기본이론을 복습하였습니다.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문제를 풀고, 틀린 내용 위주로 노트정리와 함께 반복학습을 하여
확실하게 머리 속에 저장을 하였습니다.
시험 보기 보름 전부터는 파이널특강을 들으며 최종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양과목에 비해 어렵게 느껴진 전공과목이기에 학습의 비중을 높이고 많은 시간을
투입했습니다.   


주관식 문제풀이에 집중하였습니다.
교양과목은 물론 전공과목 모두 주관식 준비에 신경을 썼습니다.  
기본이론을 볼 때부터 주관식 문제를 염두에 두고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를 구상하며
학습하였습니다.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관련 키워드를 함께 암기하였으며
일단 답안 작성할 내용에 대해 정리,생각하며 학습하였습니다. 따라서 주관식 공부를 위해
별도의 시간은 내지 않았습니다.


시험을 보고 난 후 느낌입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교양에 비해 전공과목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비교적 넉넉한 학습시간과 주관식 대비 등 나름대로는 제대로 준비하였다는 생각
이었지만 시험지를 보는 순간 멘붕 수준이었습니다.
교양과목 국어는 문법이 생각보다 많아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주관식은 어느 정도
잘 본 느낌이며, 국사의 경우에도 비교적 쉬운 문제가 나온 것 같아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전공과목이 걱정입니다. 대부분의 주관식 문제가 헷갈리게 출제가 되어 난이도가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간호지도자론>간호과정론>간호연구방법론>간호윤리와법 순으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부분점수라도 얻을 수 있도록 답안 내용은 빽빽하게 채웠지만… 채점을 어떻게 하실런지…

간호독학사 시험, 정말 어려운 시험입니다.
만만하게 보고 단지 몇 달만 공부해가지고는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저는 거의 9~10개월을 학습하였지만 합격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독학으로 학습하여 합격?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만약 2022년 간호독학사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서두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이번 간호독학사 시험 보신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애써 주신 노성신 교수님, 이금수 교수님, 윤병훈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친절한 상담을 해주신 신지원에듀 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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